회원님들의  리본필라테스 이용 체험후기를 담았습니다. 리본필라테스 멤버십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살펴 볼까요!

나의 라이프스타일이 새로 태어난 계기,필라테스

REBORN STAFF
2021-04-19
조회수 304

나의 라이프스타일이 새로 태어난 계기,리본필라테스


1.필라테스를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저는 리본필라테스에서필라테스를 시작한지 이제 두달 반 지난ㅎㅎ 햇병아리 회원입니다.

필라테스를 시작하기 전 인터넷의 진솔한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저 역시 필라테스를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작년에 큰 사고를 한 번 당하고,사고 후 다닌 재활의학과에서 엑스레이를 찍게 되었는데요.

엑스레이를 보고 나서 충격이 꽤 컸습니다.척추측만증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많이 휜 줄 몰랐구요.제가 일자목에 골반이 삐뚤어지고,

어깨도 좌우가 다르다는 것까지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고생하기 싫으면 유연성과 근력을 필사적으로 기르라’는 

주치의 선생님의 말에 떠오른 게 필라테스였습니다.


예전에도 다이어트 목적으로,필라테스를해볼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필라테스의높은 가격대에 마음을 접고^^; 홈트레이닝을 하곤 했어요. 


1:1 필라테스 가격이 마냥 저렴한 건 아니니 솔직히 많이 망설인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필라테스입문자들이 다 같은 마음이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몇 주를 고민했는데,결국 내린 결론은 이거였어요. 

‘지금 몇십 만원 아깝다고 안 썼다가,나중에 더 크게 아파서 수술로 몇천만원 쓸 수도 있겠구나.

’ 이 생각을 하고 나니 무조건 필라테스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2.리본필라테스를 선택한 이유

‘필사적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라고 말씀하신 주치의 선생님께

,저는 ‘필라테스를하겠다’고 대답했는데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제게 주의를 주셨던 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잘못된 엉터리 운동지식으로 필라테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는 겁니다.

주치의선생님께서 맡았던 회원 중,필라테스하러 갔다가 되려

 상태가 나빠져서 오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면서요.

그래서 저보고 필라테스를 하려거든 제대로 알아보고 하라고, 단단히 경고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필라테스 센터들을 찾아보니

 대략 6개정도가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많을 수가 있지, 하며 꽤 놀랐습니다.

전문성이 결여된 채로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병원의 말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도 보석을 가릴 줄 아는 심미안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위 엑스레이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엉터리 필라테스 센터를 다녔다가는 평생을 고생할 것 같았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필라테스 센터를 고르고 또 골랐습니다.

웹사이트도 들어가고,인터넷에서 후기도 찾아보고,센터에 전화도 해가며 꼼꼼히 비교해봤습니다.


비교를 해보고 또 해보고,선택하게 된 곳이 바로 리본입니다.

제 마음이 움직였던 가장 큰 이유는 필라테스 선생님들의 교육을 다른 어느 곳들보다 강하게 시킨다는 점이었습니다.

선생님들도 계속해서 RST라는 수업을 하며 공부하고,심지어 시험까지봐가며 

전문성을 키운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는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지만,선생님들이 고생하시면 그만큼 회원들이 혜택을 본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트레이너 선생님께서도,제 엑스레이를 보시고선 일자목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중이라고 하셨고

 실제로 저에게 시키는 운동 동작들이 그게 맞게 조정된 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회원 한 명 한 명 케어할 수 있게 개인별 차트북을 만들고 매일 기록해주시는 것도,

밀착 관리가 필요한 제게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시설은 말할 것도 없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운동은 그동안 정말 여러 개 해봤습니다. PT도 받아보고, GX도 해보고,스피닝,그룹 런닝등등… 

그런데 오랫동안 재미를 붙이고 정착한 게, 지금 돌이켜보니 없더라구요.

제일 오래 다녀본 기록이 6개월이니까요.그래서 처음 필라테스를시작할 때도 걱정이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진득하게 오래 할 수 있을까?하면서요. 예전에 운동을 오래 못하면,제 의지가 약한 탓이라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이 운동이 나한테 도움이 된다는 걸실감하고,운동을 하는 센터가 좋기만 하다면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걸 이번에 느꼈어요.

반년 이상 운동을 이어나가지 못했던 제가,매일 필라테스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필라테스에 재미를 붙인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벌써 30회 정도로 끊었던 회원권이 거의 다 끝나가서,며칠 전 망설임 없이 50회 회원권을 끊었습니다.


오죽하면 집에서도 필라테스동작들을 복습하고싶어서 기구들도 샀어요.

필라테스에서 배운 동작들을 집에서도 따라하며 효과를 늘리고 싶어서 한 두개 사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네요. ^_^;

지금은 또 페널티박스핏이라는 도구를 알게 되어… 구매경로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핫핫… 

(한국에서 안 파는 것 같아서ㅠ_ㅠㅋㅋㅋ 왠지 미국 직구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3.라이프스타일의 재탄생

필라테스를 하고 제게 있었던 변화를 쭉 정리해보니,

결국 ‘라이프스타일’이 통째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자세’ 인데요.예전에 비싼 PT를 받으면서 배웠던 운동 자세들이 많았지만,

그것들도 잘못된 게 많더라구요.제 자세들이 필라테스를 통해 하나하나 교정이 되었는데,

이걸 까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필라테스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핸드폰에 일기로 기록해 두었어요

.오랫동안 기억해두고,내 자세가 완전히 바뀔 때까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요.







필라테스를1:1로 하면 가장 좋은 것이,선생님이 밀착 케어를 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잘못된 자세로 지내온 사람은운동 동작 역시 잘못된 게 많았죠.

그런데 그걸 선생님이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제 자세가 얼마나 나쁜지 비로소 깨달으며 고쳐 나갔습니다.

운동하며 흐트러지기 쉬운 자세도 그때그때 잡아 주시므로몸이 조금씩 좋아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허리가 약한 저에게 맞춤형 운동을 제안해주시기 때문에 여타 운동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도 느끼고요.


꼭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제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도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경각심을 느껴 매일 하나씩 고쳐 나갔습니다.저는 제 자세가 나쁘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았더라고요.

이건 의식하지 않으면 절대!알 수 없어요.잘못된 자세가 무엇인지 알고 나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잘못된 자세로 지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비로소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자세를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목을 앞으로 빼는 것,턱을 많이 드는 것, 어깨에 힘을 많이 주면서앞으로 말고 있는 경향,

짝다리 짚기,일어나 있을 때 무릎 과하게 펴기,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는 경향,허리를 과하게 꺾는 것 등등… 필라테스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이런 잘못된 자세로 계속 지냈을 텐데그럼 내 몸은 얼마나 더 안 좋아졌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해요.

요즘은 가족들과 친구들,그리고 직장 동료들이 모두 저보고

 자세가 달라진 것 같다고 말하기에 제 변화를 체감하는 중입니다.


둘째는 ‘식습관’ 입니다. 운동하기 전에는 단 게 당긴다!하면 주저 없이 초콜릿을 집었고요…ㅋㅋㅋ 

친구들이 술 마시자!고 하면 빠지지 않고 따라 나갔어요.그 덕택인지…(?)

 지금은 평균 체중을 웃도는 통통한 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_ㅠ 

그래서 2016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이나 혈압 수치가 좋게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한 번 나빠진 식습관은 잘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금은, 입맛이 더 건강하게 바뀌었습니다.

단 게 예전만큼 당기지도 않을뿐더러,설령 단 게 생각이 나도 지금은 한 번 더 숙고하게 됩니다.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필라테스로 운동한 게 아까워서요.퇴근 후 야식도 즐기던 저였는데,

필라테스를 시작한 뒤로는 신기하게도 야식을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습니다.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준 식단을 열심히 따라보니,제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더라고요.


물론…초콜릿이 안 땡긴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ㅋㅋㅋ 

가끔 단 게 먹고 싶은 충동이 들면 저를 담당해주시는 필라테스 선생님께 좀칭얼거립니다…ㅋㅋ

ㅋ 이것도,선생님이 워낙 친근감 있고 편하게 대해 주시니까가능한 거죠. ㅎㅎ 

물론!운동할 때는절도 있게(?) 운동을 빡세게시켜주십니다.




마지막 셋째는 ‘마음가짐’ 입니다.작년 큰 사고도 있었던 터라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있었고,

회사에서는 매너리즘을 느끼며 활기를 많이 잃었었는데요.필라테스를 시작한 지금은 확실히 하루하루가 더 활기찬 느낌입니다

.주변 사람들도,저보고 웃음이 늘었다며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는 말을 많이 해줍니다.


위에 제 엑스레이 사진을 올렸는데,저만큼 제 자신의 비포&애프터를 비교해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

 사실 리본필라테스를다닌 지두달반밖에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드라마틱한 변화를 눈으로 관찰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제 목표는,필라테스를1년 열심히 다닌 뒤 엑스레이 뿐 아니라 여러가지 데이터를 비교해보는 것입니다.

엑스레이,인바디,전신사진,건강검진 결과 등으로요.1주년이 되는 시점에 저만의 비포&애프터를만들어보고,

많이 개선된 결과를 만들자!는 목표로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이런 목표가 만들어지고 나니,제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마음가짐이 크게 바뀐 것 같아요.

원동력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지금입니다.


참,제가 집에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자세와 식습관,마음가짐 등 여러가지가 바뀐 게 보였기 때문에

 부모님 두 분 다 필라테스를 시작하려고 하십니다.

아빠께서 가장 먼저 필라테스를등록하셨는데,저희 엄마께서도 필라테스를 알아보기 시작하셨더라구요.

딸에게 좋은 변화가 일어나는 걸 부모님께서도 실감하시니, 

이보다 더 좋은 필라테스전파 방법이 없나봐요.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니 피부가 좋아지는 건 덤입니다.

피부과 갈 돈을 많이 세이브했네요.ㅎ_ㅎ


4.필라테스를 시작할까 고민하는 분들께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저는 매우 나쁜 자세의 소유자였습니다.

저도 제 사진들을 적나라하게 보고 나서야 경각심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는데, 

왜 진작 안 했을까,왜 나쁜 버릇들을 고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 ^^; 

조금만 더 일찍 리본필라테스를 알았더라면,하는 후회를 많이 하곤 해요.

그래서 만약 필라테스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주저하지 않으시길 하는 맘입니다.


다만 한 가지,필라테스센터를 선택할 때는 꼭!강사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보셔야 합니다.

제 상태의 심각성을 보면 아시겠지만,저는 잘못된 운동 지도를 받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필라테스 센터를 선택할 때 더더욱 매의 눈으로 살펴보았고요.

그런데 그런 면에서 리본필라테스는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주는 곳이었습니다

.이 점은 처음 리본필라테스에 등록했을 때보다,다니고 있는 

지금 더 많이 느끼는 부분이구요.(그래서 회원권도 망설임 없이 연장했어요.ㅎㅎ)


엉망진창이었던 저의 라이프스타일을 새로이 만들어준 리본필라테스는,

이 곳의 이름인 Re-born 이라는 정체성을 가장 충실하게 지켜주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S. 리본필라테스를 다니며 또 하나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요!

 대학생 때 같이 동아리를 했던 선배가 있었는데,졸업 후바빠서 몇 년 동안 연락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우연히 리본필라테스에서 옆에서 운동하다가 만났어요ㅋㅋㅋ

이렇게 만날 확률이 도대체 몇이나 될까 싶은데, 

이런 에피소드가 있는 걸 보면 제게 리본필라테스는 운명적인 만남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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